제8회 KIT 캠퍼스 사진공모전 시상식 개최

- 대상, ‘금오지의 봄’ 선정
- 총 124작품 응모, 21작품 입상

‘제8회 KIT 캠퍼스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26일 본관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올해 8회를 맞이한 사진공모전은 아름다운 대학 풍경과 변화하는 대학의 모습을 발굴 및 보존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4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의 공모 기간 동안 총 124점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 가운데 대상 1작품, 특별상 1작품, 최우수상 3작품, 우수상 6작품, 장려상 10작품 등 총 21작품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은 조성일(광시스템공학과 석사과정) 학생의 작품 ‘금오지의 봄’이 선정됐다.

대상을 받은 조성일 학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우연히 사진공모전을 알게 되어 응모했는데 예기치 않게 대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작품이 학교를 위해 쓰이게 되어 영광스럽고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지난 2013년부터 캠퍼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학교를 사랑하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 주제는 캠퍼스의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과 각종 동아리 및 교내행사 등에서의 열정적인 활동 모습, 그리고 학교 상징물 및 건축물이 포함된 경관 사진이다.

한편, 지난 5회 사진공모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류재명(광시템공학과) 교수의 렌즈 기증이 올해도 이어져 특별상 부상으로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