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동욱 학생, 2019 글로벌 박사 양성사업(GPF) 선정

- 연구 경쟁력 강화 위해 우수한 국내 대학원생 지원
- ‘반도체 및 절연성 산화물 박막의 혼성화를 통한 전자수송 특성 향상 연구’시행

우리 대학 신소재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고동욱(29·지도교수 김종복) 학생이 ‘글로벌 박사 양성사업(Global-Ph.D. Fellowship)’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글로벌 박사 양성사업’은 세계적 수준의 박사 인력 양성과 국내 대학원의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대학원생의 연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문사회(예술·체육 포함) 및 과학기술 등 전 학문 분야의 박사과정(석박사통합과정 포함)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1,423명이 지원한 가운데 216명이 선정됐다.

고동욱 학생은 ‘반도체 및 절연성 산화물 박막의 혼성화를 통한 전자수송 특성 향상 연구’를 주제로 한 관련 연구가 이번 사업에 선정됐으며, “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반도체 및 절연성 산화물 박막의 전자수송 특성을 지속적으로 연구하여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동욱 학생은 표면특성 및 제어 연구에 관한 논문인 ‘Critical work of adhesion for economical patterning of silver nanowire-based transparent electrodes’를 발표(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 2019.04. 게재 및 back cover 선정) 하는 등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